『은대 다이어리』
한승연의 연구 성과를 책으로 출간하고 후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초에 노효경
선생님이 대표를 맡아 은대사랑(銀臺舍廊)을 설립하였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승정원의 사랑방’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은대사랑은 『승정원일기』를 비롯한 조선시대 사료와 법전(法典)의 번역서,
이론서, 대중서를 위주로 출판하려고 합니다.
은대사랑 홈페이지(http://www.eundaesarang.com/)를 개설했습니다만,
홈페이지를 꾸미기 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로 개설한
‘다음 카페-은대사랑’을 링크해두었습니다.
<추후 한승연 홈페이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임>
은대사랑의 첫 번째 책으로 『은대 다이어리』가 세상에 선을 보입니다.
현재 인쇄를 마치고 제본 중에 있으며, 다음 주 초에는 서점에
배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대 다이어리』는 조선시대 국왕의 비서실이었던 승정원의 업무와
국왕의 일정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엮은 책으로, 본문 내용은 승정원의
업무규정집이라고 할 수 있는 『은대편고(銀臺便攷)』「통고(通攷)」
‘월령(月令)’과 『육전조례』「이전(吏典)」 ‘승정원(承政院)-월령(月令)’을
참고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